2020년 1월 27일1분 분량

1인용리클라이너의 숨겨진 비밀

최종 수정일: 2020년 7월 11일

1인용리클라이너에는 사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아는 숨겨진 비밀이 있습니다.

등받이와 엉덩이 사이의 숨겨진 공간

바로 이 공간입니다.(빨간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

리클라이너를 판매하는 회사라면 모두 이런 벌어지는 공간에 대해서 제품의 상세페이지에 아래와 같은 안내를 합니다

그렇다면 이 공간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방문의 경첩과 같은 원리입니다

문을 닫으면 경첩 사이의 틈이 보이지 않지만 문을 열면 어쩔 수 없이 경첩 틈이 벌어집니다.

만약에 문을 열은 상태에서 이 틈이 안 보이게 경첩을 시공한다면...

문을 닫을 수 없겠지요.

리클라이너 등받이가 최대한 뒤로 누웠을 때벌어지는 이 공간 사이로 많은 이물질과 작은 소품들이 들어갑니다.

대표적인 물건으로는 리모컨, 동전, 자동차 키, 장난감 등.

혹시라도 잃어버린 차 키나 리모컨이 있으시다면...

이 공간을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벌어진 틈이 넓을 경우에는...

엉덩이와 허리가 그 공간에 빠져서 허리가 아프거나 자세가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 공간이 아예 생기지 않도록 등받이가 뒤로 눕혀지는 각도를 조금만 작동되도록 메커니즘을 제조 상태부터 세팅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등받이가 뒤로 어정쩡하게 눕는 반쪽짜리 리클라이너가 됩니다.

대표적으로 제로월 리클라이너 가 이런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벌어진 공간이 보이지 않도록 부가적인 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벌어진 공간을 메꾸어 주는 고탄성 스펀지 부속물을 제공하는 경우가 이런 경우입니다.

마지막으로

벌어진 공간을 막아주는 지퍼를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퍼를 사용해서 벌어진 공간을 막아주고허리나 엉덩이가 빠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1. 히드 스페이스 지퍼형

대표적으로 클라젠 리클라이너의 1인용리클라이너 R140이 있습니다

등받이 부분의 벌어진 공간을 지퍼로 마감해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고 허리가 편안합니다

2.고탄성 럼버서포트 스펀지 삽입형

고탄성 스펀지를 이용해서 등받이 사이의 공간을 채워주는 대표적인 모델은 클라젠 리클라이너의 1인용리클라이너 R130 이 유일합니다.